흐림 서울 17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군산 꼬꼬마양배추 중앙평가 잇따른 수상 주목
신기술보급사업 최우수, 농식품 수출지원 최우수 등
등록날짜 [ 2019년12월05일 11시42분 ]


 

군산 꼬꼬마 양배추가 중앙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고소득 효자 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꼬꼬마양배추 육성사업이 지난 11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5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 “2019년도 농식품수출 기술지원성과 확산대회”에서 “농식품 수출지원 유공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꼬꼬마양배추 수출 경영체인 대야농장(대표 남성하)도 우수 경영체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말 중앙평가에서 세 개의 상을 잇따라 수상한 꼬꼬마양배추는 군산에서 재배한지 2년이 채 안된 신소득작물로 해외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과 소비 성향 변화에 발빠른 대처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또한 논에 벼대신 재배할 수 있는 고소득 대체작물로 농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문현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1~2인 가구 등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기존 3kg이상 되는 커다란 양배추는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부담스러운데 반해 무게 1kg내외의 소형 꼬꼬마양배추는 한 번에 소비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와 함께 아삭한 식감에 단맛이 더해져 소비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기 소득작목계장은 “국내 양배추 재배면적 7,000ha의 10%인 700ha까지 소형양배추 소비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산시에서는 향후 5년간 10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군산의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군산원협, 대야농장과 협력하여 소형양배추 가공식품과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광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경찰청]경찰공무원 성인지 감수성의 실태 (2019-12-05 11:44:37)
[충남홍성군] 2020년 1월 1일부터 버스노선 전면 개편 운행 (2019-12-05 11:35:41)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