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인천지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평구는 7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5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제로(ZERO)기관의 명예도 얻는 등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 청렴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국 69개 자치구 중 1등급에 선정된 기관은 단 한 곳이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과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부평구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특정분야 청렴모니터링 실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강력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와 입찰공고문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안내, 부패행위자 홈페이지 현황 공개, 주민단체 등에 대한 청렴서약 실시 등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부패 없는 청렴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한 부평구민 및 공직자들이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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