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 미래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바이오, AI·SW, 미래형자동차, 로봇, ICT 분야 경북혁신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휴스타 홈페이지(www.hustar.org)를 통해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ㆍ경북 거주자로 만 33세 이하(1987.1.1 이후 출생자)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8월 졸업예정자이다. 전문대‧대학원 졸업생(예정자)도 신청 가능하며, 대구 또는 경북소재 대학 졸업생의 경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모집하는 경북혁신아카데미 2기 교육생은 총 125명 규모(각 분야별 25명 내외)이며,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5개월)과 기업인턴(3개월) 과정으로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혁신아카데미의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및 모집관련 세부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www.HuSta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월 20일 오후 2시 영남대 벤처창업관 2층 207호(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4번출구)에서 개최되는 통합설명회에서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사항과 분야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상담도 가능하다.
※ 경북통합설명회 2019.12.20.(금)14:00~. 영남대벤처창업관 2층 207호
2020년 1월말 산업분야별 교육담당기관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2월 28일 대구와 경북 혁신아카데미 교육생이 모두 참석하는 휴스타(HuStar) 2기 입학식을 개최한 후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의 2기 혁신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하고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여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신산업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회를 제공 하겠다”며
“반드시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맞춤형 혁신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월부터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시키고, 그 인재가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HuStar)’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혁신아카데미의 교육생들은 5개 신산업 분야별(바이오, AI·SW, 미래형자동차, 로봇, ICT)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되고, 5개월간 매월 80%이상 출석 및 평가를 통과한 경우 매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교육이수 후 3개월간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에 인턴 경험과 더불어 인턴종료 시 취업 기회도 제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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