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26일 진해구 곰메실버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요양원 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하여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119신고요령, 인명구조 및 피난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 활용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요양원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가 많아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며 “요양원 관계자들의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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