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1일(수) 오전 10시 3층 강당에서 인천 은혜요양병원 등 화재취약대상 73개소의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로 관내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안전수칙 정보전달과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인별 화재예방 교육 ▲안전관리 자기책임제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소·소·심) ▲기타 소방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서부소방서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시설의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와 입주자ㆍ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하고 따뜻한 올 겨울을 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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