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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천시]제11회 펄벅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등록날짜 [ 2017년09월27일 10시08분 ]




지난 23일 부천 남부역 잔디광장 열린 제11회 펄벅문화축제가(강종태 펄벅축제추진위원장)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한마당으로 대성황을 이루며 아쉬운 막을 내리고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이번 축제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심곡본동 지역의 김상희 국회의원, 류재구 도의원, 최성운, 강병일, 이상열 시의원을 비롯한 타지역 국‧도‧시의원과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 이사, 정희남 펄벅기념관장 등 문화계 내빈 등 많은 내빈이 펄벅문화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펄벅재단 미국본부의 ‘자넷 민쩌’총재의 축하 동영상 메시지가 상영되어 더욱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이번에 펄벅기념관에서 개발한 펄벅여사 캐릭터 인형탈을 착용한 캐릭터가 참여하여 많은 참여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펄벅문화축제는 세계적인 대문호 펄벅(Pearl S. Buck, 한국명: 박진주)여사의 박애정신과 사회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는 주민 참여․화합형 축제의 장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특히 올해 펄벅문화축제는 박애․화합․문학이라는 고유 키워드를 내걸고 지난 23일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11회 펄벅문화축제는 18일 부천시립합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으로 서막을 열어 23일 본 축제에서는 펄벅문화축제 10주년을 기념하는 펄벅문화축제 10주년 기획 사진전 및 펼벅문화축제 10주년 기념 책갈피 만들기, 풍선․솜사탕 나눠주기와 시민 캐리커쳐, 가훈 써주기,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 그린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 흥겨운 주민노래자랑, 다문화 공연, 심곡본동 권역 4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다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펄벅여사의 박애정신과 사회봉사정신으로 하나 되는 박애․문학․ 화합의 열기 가득한 가을 축제로 시민들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또한 펄벅문화축제는 펄벅여사의 박애정신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축제에 걸맞게 펄벅사회봉사상․펄벅문학상 시상, 펄벅 시 낭송과 펄벅여사를 기념 표현하는 현대무용과 소사희망 출신의 함중아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그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펄벅 시 낭송은 심곡본동 권역의 신한선 책임동장이 낭송을 하여 신선함을 더했다.

 

강종태 펄벅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펄벅문화축제는 박애․화합․문학이라는 고유 키워드로 외국인이 많은 심곡본동의 특성을 살린 주민 참여․화합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봄부터 많은 새로운 시도와 꼼꼼히 준비한 보람을 느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펄벅문화축제가 대내․외적으로 친근하고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축제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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