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내고장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장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순호 본부장, 창원시 김성동․김미애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 2019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평가 및 개선방안 모색 ▲ 각 의용소방대별 우수사례 발표 ▲ 초청강사 리더십 특강 ▲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의용소방대 전문성 확대 방안 논의 등 조직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창원시에는 총 52개대 1,459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순호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용소방대원간 단합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내 고장 내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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