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2일 제4기 학부모진로지원단 위촉식 및 2019년 학부모진로지원단 활동에 대한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기 학부모진로지원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학부모진로지원단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15명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해 학부모진로지원단 교육과정을 마친 것을 축하하고 신규 진로지원단을 위촉했다.

이어 2019년 진로지원단 활동 성과 발표와 내년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진로지원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학부모진로지원단 학부모는 “학부모진로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지도하는 활동이 보람되고 아이들과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학부모진로지원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이 더 알차게 진행됐다”며 “지역과 학교를 잇는 가교인 진로센터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