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소통과 공감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바다가족 현장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해양안전 정책을 수립하고자, 해양안전․자원관리․인권․해양환경 등 4개 분야의 국민 위원 21명으로 구성된 바다가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 안전한 바다를 위한 국민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올해 현장 소통회의 경과보고 등 추진성과와 내년 주요업무 계획 내용을 발표하는 등 경찰서 향후 정책을 공유하고,
특히, 지난달 추진했던 국민참여 해상훈련 결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등 기타 의견을 수렴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이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해 내주신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깊이 새겨 듣겠다” 라며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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