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6일(화) 당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수업 과정 중 하나로 운영 중인 제도다.
이날 체험은 소방관이 되고 싶은 당하중학교 학생 15명이 지도교사와 함께 소방서를 방문했으며 교육 내용은 ▲소방공무원 되는 방법 소개 ▲방화복과 헬멧 착용 ▲ 소방청사 및 차량 견학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소방관이 하는 일을 몸소 체험하며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명구조 및 구급 장비 시범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잘 몰랐지만 이번 교육으로 다시 소방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며“남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소방관의 꿈을 키워보겠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미래의 안전을 이끌어갈 중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중학생들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식 위주의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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