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019년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 26일, 30일 ∼ 2020년 1월 2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656명(소방공무원 374, 의용소방대원 282)을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강화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현장예찰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전 직원 비상연락망 상시유지ㆍ의용소방대 비상지원 태세 확립 ▲대규모 행사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잦은 행사로 거리에 다수 사람들이 붐비는 기간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한다”며 “위험요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