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19년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업무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며 2018년 2위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주거의 질과 도시환경 향상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도시재생사업 업무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시재생·재정비·빈집·소규모주택정비에 대한 제도운영 및 개선, 주민갈등 해소 및 주민역량 강화,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1위부터 13위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기본 항목뿐만 아니라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등 상급기관 공모 선정 실적과 도시재생 경제 조직 출범, 도시재생뉴딜 네트워크 등의 가점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기관 표창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한 부천시 유공 공무원과 민간인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부천시 김우용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및 도시정비 분야에서 도내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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