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블루 투어 국비 확보로 해양관광산업 속도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등 관광문화 분야 1천587억 반영
등록날짜 [ 2019년12월17일 15시22분 ]

전라남도는 섬과 갯벌, 해안선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해양관광산업 개발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20년 국고예산에 ‘블루 투어’ 추진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이 될 관광문화 분야로 1천587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전남 핵심 프로젝트로 남해안 인접 지역인 경남과 부산을 포함해 총 29개 시군의 역사·문화자원 및 섬·해양자원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규모 광역권 개발을 위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기본용역비 7억 원이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2009년 기반공사 완료 이후 장기간 민자유치 등 투자 지연으로 차질을 빚었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20실 규모의 국민휴양마을조성비 총 384억 원 중 84억 원이 반영돼 활기를 찾게 됐다.

 

국가지정문화재의 원형보존·관리를 위한 나주목 객사 금성관 보수 2억 원, 두륜산 대흥사 경관정비 3억 원, 국가지정ㆍ등록문화재보수 등 506억 원이 확보됐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공공도서관 건립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시설 확충 지원 355억 원, 전국체전 종합경기장 신축 및 체육진흥 지원 589억 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가상·증강현실(VR·AR) 제작지원센터 구축 20억 원도 반영됐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한 블루 투어를 착실히 실현하고, 앞으로 남해안을 세계적 섬·해양 관광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관광객 6천만 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원희룡 지사 “4차산업 혁명 징검다리 역할 해야” (2019-12-17 15:26:10)
[경상북도]온맵시로 체온은 UP↑온실가스는 DOWN↓ (2019-12-17 15:20:27)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