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12월 18일(수) 10시에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의 직원들이 같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학교안전사고, 기초학력부진학생 제로화 결의대회 실시하였다.
강화는 학교폭력의 빈도는 적으나 조금씩 증가하는 상황이며, 학교안전사고는 한번의 실수나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언제나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강화는 소규모 학교가 많아 기초학력부진이 없는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염원을 마음으로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이 같이하는 결의대회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결의대회를 실시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면서 결의대회는 막을 열었다. 이어서 학교폭력, 학교안전사고, 기초학력부진 제로화 결의문을 다같이 낭독하였다. 이 결의문에는 학교폭력, 학교안전사고, 기초학력부진 제로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지원해야할 역할에 대한 굳은 결의도 있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행하고자 하는 내용과 더불어 학부모가 학생들을 마음을 보듬고 소통하는 노력을 통하여 학생들과 마음을 터놓는 노력 등의 결의 사항이 담겨있어 서로에게 실천을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해 주었다.
김동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의 결의대회를 통해 강화의 교육에 학교폭력예방, 학교안전사고예방, 기초학력부진이 없도록 하여 미래를 향한 교육적 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하여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했던 학부모는 “교육청과 학교와 학부모가 같이 노력한다면 강화의 교육현장이 더 생동감있고 희망이 넘치는 배움터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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