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상주시, 한복․자수문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한복․자수문화 교류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북한의 전통 복식 및 남북의 한복ㆍ자수 문화 비교 등 다양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남북 의복 문화의 동질성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그 가치의 재조명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사업의 최근 경향 및 심사 방향 ▲의복ㆍ자수문화 관련 국내외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사례 분석 ▲남북 한복ㆍ자수 문화 변화 및 비교 분석 ▲남북 한복ㆍ자수문화교류 및 유네스코 공동 등재 가능성 등 한복ㆍ자수 문화를 통한 남북 교류의 방향이 제시됐다.
경북도는 한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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