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선도하는 수상레저 안전리더 운영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수상레저 안전리더는 수상레저 동호회, 수상레저 사업 관련 종사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수상레저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 문화를 유도하는데 힘쓰고 있다.
안전리더 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추진사항과 수상레저안전법 주요개정내용 및 안전리더 홍보활동 실적 등 정보를 공유하고, 2020년 안전관리 운영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수상레저 안전사고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민맞춤형 안전홍보를 위한 토론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수상레저 안전리더와 수상레저안전관련 정보사항을 실시간 공유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개인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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