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소회의실에서 2020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취급하거나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말한다.
이에 소방본부는 진해구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공장, 병원 등 자료를 검토하여 총 20개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은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지도방문 등 대형화재예방을 위하여 집중 관리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2020년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일들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안전관리체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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