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238기 신임 해양경찰관 45명에 대한 임용식을 열어 임명장 수여, 복무선서, 서장 격려 등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신임 해양경찰관 총 456명 중 45명(남 36, 여 9)이 전입되었으며, 직별로는 항해 32, 기관 13명이 배치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12주간 인천 관내 특성 파악 및 업무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 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첫 근무를 하게 된다.
신임 해양경찰관 순경 신훈(28세, 남)은 “현장 업무를 습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선배님들께 많은 가르침을 받아 멋진 해양경찰관이 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방언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인천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며 “인천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