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하여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완료하였다.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하여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5,827개 노선 7,221km 등 총 5,884개 노선 10,697km에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하였다.
기존 도로구간에 대해서는 아스콘 덧씌우기, 파손부 보수, 차선도색 등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각종 도로표지판을 정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안전 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설도로 정비,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를 통해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한편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0. 9일까지 도로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구간 휴게소 등에 우회도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 위치해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 등에 우회도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여 귀성객들의 편리한 귀향을 도울 예정이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 이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도를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도로 정비 및 교통소통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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