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북부 11개 소방관서가 재난현장 긴급대응 태세 점검과 소방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0일 본부 내 소회의실에서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및 각 과장, 관내 11개 소방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긴급태세 점검 위한 ‘경기북부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정기인사에 따른 실무적응교육(훈련)철저, ▲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구급활동 안전사고방지 철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시책추진 협조,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철저 등의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대형화재는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키므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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