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관내 2019년도 신규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인천소방본부가 제작한 안전픽토그램을 부착해 안전환경 조성 홍보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안전픽토그램’이란 상징적인 그림이나 사진으로 특별한 교육 없이도 일반인들이 즉각적으로 이해가 가능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진 일종의 그림 문자를 말한다.
소방서는 2019년 신규 다중이용업소 23개소를 방문하여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불나면 대피먼저’안전픽토그램을 부착하였으며, 비상구를 잠그거나 적치물을 두는 행위에 대한 금지사항을 당부했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한 안전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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