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3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소방본부]119구급출동 3분마다 1회, 1년 동안 17만건 출동
2019년 전문자격자 채용 확대,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
등록날짜 [ 2020년01월08일 17시43분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19년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174,885건, 이송인원은 102,997명으로 3분당 1회 출동, 5.1분당 1명의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환자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환자가 60,612명(58.8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낙상 등 사고부상이 23,084명(22.41%), 교통사고는 14,932명(14.5%)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70대가 19,139명, 80대 이상이 17,250명, 60대가 17,176명으로 전체 환자의 51.98%가 노인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활동은 하루 중에는 활동량이 많은 오전 8시~12시(23,213명, 20.83%), 연중으로는 8월과 9월(19,101명, 18.55%)에 가장 많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경북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하여 2019년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인 전문구급대원 162명을 채용하고 연간 3,000건 이상의 격무 구급대와 응급의료 사각지역인 농어촌에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29,743명의 중증 응급환자*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심정지환자(4,117명), 심혈관환자(5,066명), 뇌혈관환자(7,463명), 중증외상환자(12,890명)

 

특히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문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맥박이 회복되는 회복률은 전년 6.7% 대비 9.7%(1,699명 중 165명 회복)로 향상됐으며 그 중 42%인 69명은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은 인구학적으로 전국에서 노령화지수가 두 번째로 높고 환경적으로 응급의료취약지역이라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의료사각지대의 구급차량 배치확대와 전 구급대원의 1급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배치로 구급인프라를 구축하여 270만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소방본부]전남소방, 소방차 출동시간 7분대 진입 (2020-01-08 17:46:12)
[경상북도]도 축산기술연구소, 신 기술보급을 위한 산업체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4건 획득 (2020-01-08 17:41:14)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