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이 추석을 맞이하여 27일 신흥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성수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 간부공무원들이 21일부터 29일까지 참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는 한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만수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긴 연휴와 서민경제 침체로 전통시장 상인의 고민이 크다”며 “부천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경수 신흥시장 상인회장은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품질을 개선하여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이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추석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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