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서구]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해법 모색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친환경 정책,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현장 시찰
등록날짜 [ 2020년01월13일 12시56분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의 도시 미래비전인 스마트에코시티가 올해 해외시찰을 필두로 본격적인 청사진을 그려갈 전망이다.

 

서구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간 서구형 스마트에코시티의 좋은 본보기가 돼줄 싱가포르와 대만을 방문, 친환경정책과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현장을 시찰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에코시티의 보다 빠른 정착과 발전 그리고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해법을 함께 모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등 주민기피시설을 포함해 수많은 공장이 주거지역을 둘러싸고 있어 환경적 가치 실현이 무엇보다 시급했다. 이재현 구청장 취임 이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목표로 스마트에코시티 실현에 적극 나서는 이유다.

 

싱가포르와 대만은 이와 관련해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국가다. 전 세계 스마트에코시티 정책의 롤 모델로 꼽히는 싱가포르는 국가정원도시를 선포하며 50년 이상 장기적인 친환경 도시계획 플랜을 시행하고 있다. 대만 타이중에는 높은 문화 수준을 바탕으로 건립된 세계 9대 랜드마크인 국립가극원이 위치해있다. 그뿐 아니라 원도심 지역의 오래된 공장과 빈집을 리모델링해 상업 및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시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이번 해외시찰의 주요 탐방 일정으로는 대만국립교통대학교 및 싱가폴국립기술디자인대학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스마트에코시티의 대표 사례로 거론되는 대만타이중서구청과 아우어 템피니스 허브(Our Tampiness Hub) 등을 방문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가하는 해외 유수의 대학과 국내 대학이 함께 스마트에코시티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서구의 친환경 정책방향 결정 및 학문적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체육&취미 복합시설인 아우어 템피니스 허브는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이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운영 방안에 있어 단연 앞서는 곳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해외시찰을 통해 친환경 건축 가이드라인을 선진국형으로 보완하겠다”며 “서구만의 친환경 정책인 스마트에코시티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원도심과 신도심 각 공간의 테마와 가치가 살아 숨 쉬도록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민 모두가 상생하는 조화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김진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2020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 접수 (2020-01-13 13:00:09)
[인천미추홀구]미추홀구에서 출생신고 때 축하선물 받아가세요 (2020-01-13 12:53:41)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