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19일 오전 6시 30분경 강화읍 국화리 강화국민체육센터에서 심정지환자 발생하여 강화전문구급대 및 하점구급대의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 A씨(남, 58세)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A씨(남, 58세)는 강화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던 중 쓰러져 수영장 안전요원에 의하여 구조 및 가슴압박 실시중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은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전문구급장비등을 사용하여 맥박과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 후 인근 강화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응급처치 실시 후 상급의료기관으로 119구급차를 이용하여 전원하였다.
병원에서 무사히 퇴원한 A씨는 27일 119구급대원들을 찾아“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출동한 김원진 119구급대원은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119구급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위급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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