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 관)에서는 28일 저녁 추석 특별치안 활동으로 밤거리 안전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민·경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연수경찰서에서는 9. 20.~ 10. 7. 까지 추석 특별치안 활동 기간으로 지정하여 금융기관, 전통시장, 공원 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2동 자율방범대, 부녀방범대, 시민경찰 등 30명이 참석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찬병원 주변 먹자골목과 용담근린공원 등 범죄 취약지 위주로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샘말어린이공원, 양지공원 등 4개 공원에 설치된 여자화장실 내 비상벨과 관제센터와 연결된 CCTV를 점검하며 강력범죄 및 위급상황 대비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연수2동 자율방범대장 방경섭은 “범죄의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연휴 기간 중 합동 순찰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공동체 치안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관 연수경찰서장은 “이번 추석연휴가 길지만 특별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취약지 위주 범죄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평온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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