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신용사, 풍성해물탕, 할매부침, 신기야채, 자수정사우나, 삼성상회 등 6개 업체 대표가 참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또 중앙축산, 병선, 할매부침Ⅱ 업체 대표도 참석,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했다.
박재동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앞서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신기시장을 중심으로 착한가게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착한가게는 현재 9호점까지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