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본부장이 ‘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 본부장은 청탁금지법의 핵심, 적용대상기관 및 대상자, 부정청탁 사례 및 예외사례, 금품 수수사례 및 예외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건전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부정·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이 되면서 사회 곳곳에 크고 작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공직사회에서도 청렴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청렴의식을 향상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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