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추석연휴기간 중 강화를 방문하는 성묘객의 즐겁고 안전한 성묘를 위해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10일이라는 긴 추석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해 차량정체가 발행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사시설 주변으로 우회도로 안내와 성묘객 분산방문 홍보와 아울러 추석 당일 사설봉안당 주변에는 군 공무원 및 교통경찰관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성묘차량은 송해면사무소 방면으로 우회하면 차량정체를 피해 한가롭고 여유롭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우리 군을 찾는 성묘객의 즐겁고 안전한 성묘환경을 위해 차량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추석 연휴기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3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결식우려노인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및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독거노인 보호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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