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도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재난안전 긴급대응체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는 정부 수립 후 가장 긴 연휴인 만큼 도 재난안전상황실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보고체계유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종합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이번 추석 명절기간 중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평시 2인 1조 365일 24시간 근무체계에서 근무인력을 보강하여 운영한다.
또한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태풍 등 비상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단계별(1․2․3단계) 비상 근무조를 확대 편성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과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경찰청, 소방본부, 경보통제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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