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화재예방을 위해 1월 21일 오후 4시 30분 동구 남목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화재예방 캠페인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장, 정천석 동구청장, 하인성 울산중기청장, 권해일 남목전통시장 회장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송 시장 등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장을 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동절기 화재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경우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 명절 기간에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지류 상품권은 평시와 같은 5%로 적용되며, 모바일 상품권은 구매할인율 10%로 특별 판매되어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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