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시장이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2일간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선다.
명절을 앞두고 올해 시정 운영의 중점방향인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에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민생‧경제현장 7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식 없이 소통할 계획이다.
첫날인 22일에는 경제현장 4곳을 방문하여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먼저 ▲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선정기업인 한라IMS,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인 ㈜금양을 방문하여 부산의 경제를 이끄는 강소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어서 ▲ 개금골목시장을 방문,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동백전 홍보캠페인에 동참하여 상인과 시민들에게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홍보하고, 마지막으로 ▲ 빵천동 문화거리 내 지역 베이커리인 메트르아티정을 찾아 소상공인으로서 어려움을 듣고 소통할 계획이다.
연휴 하루 전날인 23일에는 민생현장 3곳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 부산의 자살률 감소에 많은 이바지를 하는 부산 생명의전화를 방문하여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자원봉사 전화상담원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 재능기부 문화예술단체 ‘피앤아트컴퍼니’를 방문하여 부산 소개 문화계간지인 ‘하트인부산’ 청년제작진들과 부산의 청년문화와 부산 청년으로서 고민에 대한 격식 없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 설 연휴 간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하는 가스안전캠페인에 동참하여 함께하는 부산시 공무원, 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가스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행정․교통․방재․보건․급수․소방․산불방지․ 환경정비 등 8대 분야별 명절 대비 대책을 빈틈없이 수립했다.”면서, “명절 대비 상황보고회 개최로 대책을 꼼꼼히 살폈으며, 연휴 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등으로 부산시의 최우선 과제인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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