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3일 오후 2시 설 연휴를 앞두고 검암역과 강남시장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30명, 서부소방안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회원 3명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집중 홍보를 위해 관내 전광판 시설을 활용한 홍보슬로건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를 송출했으며, 소방차량 길터주기 홍보와 공무원의 청렴한 연휴를 위한 청렴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겨울철 3대용품 사용 주의,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사용법 안내, 비상구 적치물 관련 신고포상제 홍보 등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도 함께했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만큼 화재에 확실한 보험은 없는 만큼 고향집에 화재 보험 하나씩 선물했으면 한다”며 “주택용소방시설과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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