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국내에서 4번째‘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각 과장 및 구조구급팀장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각 분야별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특히, 구급대원 현장 활동 시 감염병 의심 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에 따라, 감염의 확산 및 경로 차단을 위해 감염 보호장비 착용 의무화를 당부했으며 환자 이송 후 복귀 시 구급차와 구급장비를 소독·멸균하도록 조치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한국인 환자가 발생한 만큼 모든 기관이 협력해 책임감을 갖고 확산예방 및 대응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전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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