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28일 오전 10시 진해구 자은동 일원에서 하천 추락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기법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관내 추락사고 위험지역 파악, ▲로프, 들것, 구조차량 크레인을 활용한 구조장비 사용법, ▲요구조자 들것 이용한 수평구조방법, ▲추락환자 부목고정 및 응급처치법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족이나 교통사고 등 하천 추락사고에 대비하여 요구조자가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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