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월 29일 현재 인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은 확진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21명(전일대비 7명 증가), 의사환자·조사대상자 24명(전일대비 4명 증가), 능동감시·자가격리 대상자 19명(전일대비 5명)등 총65명으로 전일보다 17명이 증가하였다.
증가한 사유는 후베이성 포함 중국 전지역으로 확산하여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 대상으로 확대하였기 때문이다.
<참고. 인천시 발생현황, 1월 29일 18시 기준>
▶ 확진자의 접촉자 : 총 21명(전일대비 7명 ▲)
▶ 의사환자 · 조사대상 유증상자 : 총 24명(전일대비 4명 ▲)
▶ 능동감시 · 자가격리 대상자 : 총19명(전일대비 5명 ▲)
*의사환자
- 후베이성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자
-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자
* 조사대상 유증상자
-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영상의학적 폐렴이 나타난 자
* 능동감시 : 1일 1회 이상 보건소에서 대상자에 유선 연락하여 체온 및 호흡기증상 등
감염 증상유무 확인
* 능동감시 대상자 :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자(3판)
* 자가격리 대상자 :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자
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인천시장 주재 유관기관과의 대책회의 개최, 선별진료소(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 병원) 현장점검, 시 청사 내 열감지카메라(민원실 및 본청 후문) 2대를 설치하였으며, 시민에게 예방 행동수칙 및 안내홍보를 위해 시홈페이지에 별도 게시판을 만들어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소 및 선별의료기관 필요장비와 물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향후 역학조사관 보강을 위해 민간역학조사관을 지정 예정이며, 민간협력을 위해 의·약보건단체와의 회의 개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여 부족한 격리병상 추가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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