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월 30일, 2월 4일 인천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동계 및 해빙기 대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부소방서 구조대원과 정서진119수난구조대원들이 동절기 및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 구조출동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술 연마 및 장비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지적응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진행됐으며 내용으로는 ▲수난구조기술 능력 배양 및 장비사용법 숙달 ▲현장대응 매뉴얼 교육 ▲2인 1조 수중탐색 등 수중수색법 숙달 ▲해빙기 사고 사례별 구조기법, 수중구조 중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이다.
안전교관 신현석 소방위는 “겨울철 수중구조활동은 대원들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더욱 많아 잠수장비 등 수난장비 사용능력이 숙달돼야한다”며 “시민의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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