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3일 오후 2시 진해미해군부대 토마스(Thomas Lyszkowski) 소방대장이 창원소방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재난대응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진해미해군부대 소방대는 소방본부의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화재진압차량 및 현장활동장비, 수난구조장비와 출동대원의 심신단련을 위한 체력단련실, 심실안정실 등을 소개받고 신속하고 긴밀한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기오 소방본부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은 신속하고 다각적인 재난대응이 필수적이다.”며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계를 긴밀히 하여 창원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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