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급격히 낮아진 온도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당부했다.
절기상 입춘인 4일을 전후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화기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실례로 지난 3일 강화에서는 컨테이너, 공사장, 쓰레기 화재 등 크고 작은 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2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한파로 난방기기, 화기사용으로 화재 발생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평상시 실생활에서의 주의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으로 각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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