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8번째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아센목욕탕에 방문했던 시민들을 찾고 있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 동선 중 아센목욕탕의 경우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196여 명이 동시간 대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여성이 84명이며 30여명에 대해 문의 전화가 오는 등 9명을 자가 격리 중에 있다.
특히 군산시는 선재적으로 우선 SNS에 아센목욕탕과 관련해 방문한 일이있 었는지 확인하는 내용을 공개해 목욕탕 관련해서는 9명을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목욕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자가 격리 인원이 더 증가 할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한점의 가림없이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공개해 군산지역에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발빠른 대응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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