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영흥파출소 관내 해상 및 안전 취약 개소 확인 등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 1월 취임한 신 서장은 영흥파출소 및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아 치안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어업인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또한, 연안구조정 등 철저한 장비 관리를 통한 해양 사고 신속 대응 및 근무 중인 경찰관 및 의경을 격려하며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서장은 “문제의 원인과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취임 후 영흥도를 찾았다.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과 어선에 대하여 안전을 당부하고 안전한 인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