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화)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남도 상황입니다.
전국 확진자는 16명(금일 오전 확진자 1명 추가)이며, 경남도는 현재까지 확진자 없습니다.
금일 자가격리 대상자 3명이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 중에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나오는 대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31명(격리해제 28명, 검사 중 3명), 자가격리 대상자는 10명, 우한입국자는 26명(관리 중 4명)입니다.
경남도는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해제 된 28명 가운데, 잠복기간이 남아 있는 대상자 15명에 대해서는 우리 도 자체로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도 능동감시자는 모두 32명입니다.
(격리해제자 중 관리대상자 15명, 검사 중 3명, 자가격리 대상자 10명, 우한입국자 중 관리대상자 4명)
능동감시 중인 32명은 도와 시군에서 이중 감시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상자 사례별 맞춤형 문자 발송을 통해 이해를 돕고, 관리 대상자 확진을 대비해 동선과 접촉자를 미리 파악 중입니다.
2월 3일(월)부터 인공지능 통합 돌봄 사업에 따른 ai스피커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정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과 선별진료소를 안내하는 홍보포스터 6,800부를 제작해 약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에 배부했습니다.
2월 5일(수) 오후에는 지역사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감염병 전문가와 일선 현장의 보건소 등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지역전문가 간담회>가 있습니다.
금일 전남 광주에서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