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예산 전면 재조정 통해 최단기간 위기극복 추진
등록날짜 [ 2020년02월06일 14시43분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따라 지역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번 국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구성,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는 경제‧관광‧1차 산업‧지역사회 협력 분과 등으로 세분화되고, 분과별로 관계기관‧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도는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통해 분야별로 현황을 파악하고, 예상 피해 등을 분석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
 

각 분과에서는 최대 위기를 가정한 강도 높은 대책 마련·추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직된 지역경제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분과별로 정확한 상황 진단과 전망,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 전문연구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있다.
 

합동 전문연구 태스크포스팀은 제주연구원, 관련 학계, 금융,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분과별 대책에 대한 현실성과 우선순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비상사태를 극복하고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온 도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분야 예산을 조정, 재분배, 재투자하여 이번 위기를 최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또 “민관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별지원을 결정한데 이어, 무비자 입국 일시중단으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에 대한 특별지원대책 또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는 다음 주 중 출범할 예정이다.
 

향후 피해정도별 시나리오에 따른 장‧단기 대안 마련, 정부 건의사항 등의 과제발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의 위기를 최단기간 내에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송형섭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우리는 미래의 과학자. 보건환경체험교실에서 꿈꾸자. (2020-02-06 14:47:00)
[전라남도] ‘스마트가든’으로 미세먼지 잡는다 (2020-02-06 14:41:08)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