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갈산면에 면민이 함께하는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인 신활력문화센터가 준공되어 개관식(28일 오후 2시)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64억을 투자하여 신활력문화센터 신축, 보행환경개선, 산책로 조성,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면소재지 내 중심 기능을 보강하여 주민편의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소재지 외 배후마을까지 연계하여 농촌마을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갈산 신활력문화센터는 홍성군 갈산면 갈산로 일대에 415.51㎡ 규모로 1층에 문화휴게실, 체력 단련실, 다목적실 등이 2층에는 실내 스포츠실, 대회의실, 소모임실 등이 마련되어 난타와, 탁구, 바둑, 요가, 농악,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 뿐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 신활력문화센터의 시설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식전행사로 갈산면 풍물놀이가 그 시작을 알리고,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등의 순서로 개관식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갈산 신활력문화센터의 개관은 그간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갈산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갈산면에 건강하고 생생한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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