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읍면동에 압축분무소독기와 소독제를 대여하며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7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읍면동에 압축분무소독기를 대여하고 소독제를 배정했다.
이 소독기는 27개 읍면동에 3~5개씩 배포되며 읍면동에서 자체 소독을 할 수 있도록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대 예방을 위해 락스 희석 소독방법을 홍보했지만 경로당, 상가, 사무실, 종교시설 등은 면적이 넓이 분무기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배포된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5리터용 압축분무소독기 100개를 구입해 읍면동에 대여하고 읍면동에 대여해 예방활동을 강화 할 수 있게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공공장소에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각 읍면동에 소독을 원하는 곳이 많이 있었다”면서 “이번 압축분무소독기 대여로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 소독을 실시 할 수 있는 많은 많은 시민들이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