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강화파출소 관내 취약지역 확인 등 치안현장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치안현장 점검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어업인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등 현장 중심 치안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하였다.

신 서장은 해안선이 복잡하고 섬들이 산재한 서해바다의 특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접 군부대 등과 취약 항포구 감시체계 강화 및 지속적인 팀워크 훈련으로 철저한 장비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신 서장은 어업인 및 바다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인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으며. 현장 중심 치안 서비스로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