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목)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고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회라는 딱딱하고 획일적인 틀에서 벗어나 ‘직원 만남의 날’로 변경해 솔개의 선택 동영상 시청, 종이비행기 날리기, 생일축하 이벤트 등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했다.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한 우화인 ‘솔개의 선택’은 곽영호 신임원장이 취임하면서 FTA,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와 위기에 직면한 우리 농업의 현실을 새로운 기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0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직원들에게는 케익과 함께 생일축가 합창으로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전달하고 원장님과 즉문즉답으로 조직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영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현재 농업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심리가 계속 높아지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대적 요청은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 면서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진중하게 받아들이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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