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9일 오후 2시 진해중앙시장 등 5개소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화재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소화기, 단독형경보형감지기 설치율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명절에 음식 준비 등 화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추석명절 감사의 마음 전달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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