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관) 수사과에서는
추석연휴 전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 하였다.
지난 9. 27(수)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은 피해자 A씨(66세, 남)가 연수구 소재 연수송도신협을 방문, 1,074만원을 인출하려 하였으나,
계속 통화를 하며 불안해하는 피해자 A씨를 이상하게 여긴 은행원이 인출을 지연하며 신속하게 112신고를 하여 사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연수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적극 기여한 은행원을 직접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 하였다.
향후 계획
경찰은 금융기관의 112신고로 피해예방에 큰 기여를 해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하였고,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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