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3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방역대응 현장 꼼꼼히 챙겨.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동국대경주병원 방문
등록날짜 [ 2020년02월17일 15시32분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국가지정 음압병상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선별진료 상황과 음압격리시설 운영 등 현장을 꼼꼼히 챙기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의 이날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인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6일 포항의료원 음압병상 현장방문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 지사는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 며 “지금까지 우리 도내에는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방역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의 대응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철통같은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지속적으로 도내 환자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를 위해 도내 2개 의료기관에 7실의 완벽한 음압병상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중 3실의 음압병상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4실의 음압병상은 포항의료원에서 가동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 도내 공공의료기관과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와 보건소 등에 감염병 선별진료소 46개소를 운영해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분류하고 있다.

또 환자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12개 의료기관에 37실의 음압․격리병상을 가동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코로나19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비 등 56억원을 긴급 투입했다. 다중이용시설이나 주요 관광지에 열감지 화상 카메라 85대를 추가 확보하여 총 136개소에 설치했다.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 개인보호복 등) 구입 지원, 도내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실시 등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의사환자 감시와 방역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6일 최일선 방역현장인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했고, 10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방문해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12일에는 중국유학생에 대한 대책과 운수업계와 교통관련 현장점검을 하는 등 2월에 예정된 대부분의 대내외 일정을 최소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광폭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친환경 안전먹거리 생산․유통에 650억원 투자 (2020-02-17 15:33:43)
[전라남도]김 지사, ‘코로나19’ 중국인 유학생 대책 마련 (2020-02-17 15:29:45)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